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때, 가볍게 생각나는대로 마구 쏟아내는 식으로 하고 싶었고, 실제로 그렇게 했었다. 의지만 앞서간, 의미없이 기약해둔 약속들을 블로그 내에서 하나씩 바라보며 참으로 부끄러운 심정이다. 게임에 대한 이야기들은 요즘 다양한 채널에서 쉽게 접할 수 있어졌고, 전문성을 갖춘 분들도 대단히 많아졌다. 그리고 실제로 유저들도 게이머 경력이 쌓이면서 나름대로 '갓겜'을 판별할 줄 아는 안목이 생겼다. 그런데 갓겜이란 과연 무엇일까? 시대별 갓겜들은 분명히 있었던 것 같다. 해외 상황까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대한민국에서는 너구리, 갤러그, 테트리스를 비롯한 초기 아케이드 게임이 있었고, PC 보급과 PC방 보급에 따른 스타크래프트, 리니지, 디아블로, 포트리스 등의 온라인 게임이 한때 유행을 풍미..